(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이 5일 전주를 시작으로 '더더더 콘서트'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4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더더더 콘서트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손혜원 홍보위원장,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 표창원 비대위원, 주진형 정책공약단 부단장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김 대표는 "전주에 참 특수한 인연을 가졌기 때문에 다른 것을 다 제쳐놓고 오늘은 전주 콘서트에 참여하겠다고 왔다"며 콘서트에 참여한 전주 시민들을 향해 반가움을 표현했다.
김 대표는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면서 "이래서 제일 중요한 것이 사람을 고르는 공천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현재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비롯해 여섯 분의 공관위원들이 있는데, 이 사람들 중에 한 사람도 현역의원이 없다"면서 "현역의원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들이 공천 심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천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한다"고 말했다.
향후 더더더 콘서트는 전주를 시작으로 8일 원주, 10일 청주, 11일 부산, 12일 일산, 13일 수원에서 열린다.더불어민주당의 손혜원 홍보위원장(왼쪽)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5일 전주에서 여린 '더더더 콘서트'에 참석했다. 2016.03.05. <사진출처=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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