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3시간 동안 데이터 무제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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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KT가 모바일 데이터와 콘텐츠 이용이 활발한 20대 초반 고객들을 위해 ‘Y24 요금제’를 3일 출시한다.
299(월 2만9900원, 부가세 별도)부터 599(월 5만9900원, 부가세 별도)까지 총 6종으로 출시되는 Y24 요금제는 만 24세까지 가입가능하며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동일한 가격에 Y24만의 혜택이 더해진다.
Y24 요금제 이용 고객은 매월 기본 제공 데이터에 추가로 매일 연속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3시간 동안 2GB의 데이터가 기본 제공되며, 이후 최대 3Mbps의 속도로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0시부터 21시까지 총 22가지 시작시간 중 1가지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고, 해당 이용 시간은 월 2회까지 변경 가능하다. Y24 요금제 이용 고객들은 버스,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 이용시간과 공강시간 등에 매일 3시간 데이터 혜택을 활용해 요금 부담 없이 영화, 드라마, 동영상 강의, 야구 및 게임 중계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Y24 요금제 고객은 월 6000원에 매일 2GB의 올레 TV 모바일 전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올레 TV 모바일 데일리 팩, 월 6000원에 음악 스트리밍 전용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지니팩 등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Y24 요금제 가입 고객이 응모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마지막 주 금요일 지정된 전국 CGV 영화관에서 동반 1인과 함께 최신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25일부터 올해말까지 매월 시행된다.
KT는 신학기를 맞이한 Y24 고객들을 위해 파격적인 가격에 최신 노트북을 구매 할 수 있는 ‘반값 초이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은 “경제적인 독립을 준비하고 있는 20대 초반 고객들이 요금부담을 줄이면서 더 자유롭게 데이터와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KT가 20대 초반 고객들을 위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내놨다.<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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