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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
(서울=포커스뉴스)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으로 지난 23일부터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5일 여섯 번째 주자로 더민주 최민희 의원이 나섰다.
앞서 다섯 번째 주자였던 더민주 유승희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24일 오후 10시20분부터 무제한 연설을 시작해 다음날인 25일 오전 3시40분까지 5시간20분 간 발언을 이어갔다.
유 의원의 뒤를 이은 최민희 의원은 발언을 시작한 3시40분부터 약 2시간20분이 지난 현재까지 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테러방지법이 직권상정된 23일 오후 7시쯤 더민주 김광진 의원(5시간31분)부터 시작된 필리버스터는 문병호 국민의당 의원(1시간49분), 은수미 더민주 의원(10시간18분), 박원석 정의당 의원(9시간28분) 순으로 계속됐다.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반발해 야당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진행되고 있는 25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16.02.25 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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