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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여야가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던 북한인권법 처리가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무산됐다.
여야는 22일 저녁 쟁점법안과 선거구획정안 처리를 위한 마라톤협상 끝에 북한인권법과 무쟁점법안에 대한 합의를 이룬 바 있다.
이에 따라 북한인권법은 오는 26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을 막기 위해 야당의 '필리버스터' 가 시작된 가운데 텅 빈 여당 의석 앞에서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16.02.23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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