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아우크스부르크 소속 한국 선수들이 리버풀과의 홈경기 선발명단에서 모두 제외됐다. 구자철과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부상중인 홍정호는 명단에서 제외돼 휴식을 취하게 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9일 오전 5시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아우크스부르크 아레나에서 리버풀과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리버풀과의 경기에 마쿠스 바인지를 감독은 보바디야를 원톱으로 기용했고 에스바인과 하릴 알틴톱, 토비아스 베르너를 이선에 배치했다. 코어와 포일너가 미드필더로 나섰고 4백은 왼쪽부터 스타필리디스, 클라반, 얀커, 베르에흐가 맡았다. 골문은 히츠가 지킨다.
반면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은 피르미누와 스터리지를 투톱으로 기용하고 밀너, 헨더슨, 찬, 쿠티뉴로 미드필드진을 구성했다. 4백은 왼쪽부터 알베르토 모레노, 사코, 콜로 투레, 클라인이 맡았고 골문은 미뇰레가 지킨다.2월19일 오전(한국시간)에 열리는 아우크스부르크와 리버풀간의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경기의 아우크스부르크 선발 라인업. <사진출처=아우크스부르크 구단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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