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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kt가 미국 전지훈련 중 치르는 평가전을 인터넷 생중계하고 있다.
kt는 12일(한국시간) 스프링캠프에서 열린 NC와의 3차 평가전을 구단 홈페이지, 위잽, 유튜브 등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했다. 현지 사정 상 다양한 화면을 볼 수는 없으나 경기 흐름을 살피는 데는 어려움은 없다.
kt는 방송 중계를 위해 아프라키TV BJ(인터넷방송 진행자) 출신 윤동현씨를 캐스터로 섭외했다. kt는 9일부터 시작된 NC와의 1차 평가전과 2차 평가전을 시험방송했다. kt측은 "방송장비와 시간에 제약은 있다. 선수들의 모습을 궁금해 하는 팬들에게 '작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t는 오는 15일 새벽 5시 열리는 NC와의 4차 평가전을 생중계한다. 또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열리는 평가전 등 8경기 모두를 생중계한다.프로야구 kt가 미국 전지훈련 중 치르는 평가전을 인터넷 생중계한다. kt 정대현(왼쪽)과 엄상백이 휴대전화로 중계되는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제공=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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