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북미·유럽 정식 서비스

편집부 / 2016-01-19 14:58:22
영어·독일어·프랑스어 등 세가지 언어로 플레이
△ 블레이드_소울_북미유럽_론칭_2.jpg

(서울=포커스뉴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북미·유럽 정식 서비스를 19일 시작한다.

북미·유럽 이용자는 영어·독일어·프랑스어 등 세가지 언어로, 최고 45레벨 △클래스(Class) 7개 △던전(Dungeon) 콘텐트 30개 △개인간 대전(PvP·Player vs Player) 콘텐츠 '아레나'(Arena) 등을 플레이 할 수 있다. 부분 유료화를 적용해 기본 콘텐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서비스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대표 윤송이)가 맡는다.

존 번스(John Burns) 엔씨웨스트의 게임 퍼블리싱 총괄은 "블소는 동양 판타지와 무협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으로, 서양 게이머들에게도 매우 매력적인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실제 블소는 현재 북미 최대 게임사이트인 'MMORPG.com'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Most Popular Games)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터넷 게임 방송 서비스인 '트위치TV'에서도 '동시시청자 수 2위'(게임 별 합산)에 오르기도 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블소 북미·유럽 공식 홈페이지(www.bladeandsoul.com/en/)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블레이드앤소울은 제작기간 약 5년, 제작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된 온라인게임이다. 2012년 6월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고, 그 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13년 11월 중국 최대 퍼블리셔인 텐센트를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2014년에는 일본과 대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블레이드앤소울 <사진제공=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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