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3점슛 여왕' 삼성생명 박하나…올해도 최고 3점슈터 자리 노려

편집부 / 2016-01-11 17:57:52
올스타전, 오는 17일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려
△ 대시하는 박하나

(서울=포커스뉴스)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박하나가 3점슛 여왕 자리를 지켜낼까. 오는 17일 충남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하나는 지난해 1월18일 충북 청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에서 우승, 3점슛 여왕에 올랐다. 당시 15득점을 올리며 경쟁자를 따돌렸다.

박하나는 이번 시즌 올스타전에서도 '포카리 스웨트와 함께하는 3점슛 콘테스트'에 출전한다. 각 구단별로 2명씩 총 12명과 경쟁에 나서 다시한번 '최고의 3점 슈터' 경쟁을 벌인다.

올스타전에서는 3점슛 콘테스트 뿐 아니라 '스피드게임'도 열린다. 스피드게임에는 이선영(우리은행) 안혜지(KDB생명) 김지영(KEB하나은행) 강계리(삼성생명) 이민지(신한은행) 김현아(KB스타즈)가 출전해 빠른 스피드와 함께 볼을 다루는 능력을 겨룬다.(용인=포커스뉴스) 1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우리은행 경기에서 우리은행 이승아가 삼성생명 박하나의 골밑 돌파를 저지하고 있다. 2015.12.17 우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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