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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하는 박 대통령 |
[부자동네타임즈 박윤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016년 새해를 맞아 군장병들에게 영상메시지를 통해 “장병들을 무한신뢰 한다”며 격려사를 보냈다.
박 대통령은 영상메시지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전후방 각지와 해외에서 국가안보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해를 돌아보면 우리 군은 끊임없는 안보위협 속에서도 국가를 보위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8월에 있었던 북한의 DMZ(비무장지대) 도발 당시 우리 군은 살신성인의 자세와 전우애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나는 강인하고 늠름한 우리 장병들을 무한히 신뢰하고, 여러분의 임무수행을 최대한 뒷받침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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