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구름 끼고 일부지역 비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북한은 17일 동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함경남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32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동해안 지방에는 습한 바다공기가 흘러들어 흐리고 약간의 비가 내리겠으며, 서해안 일부 지역에는 오전에 안개가 낄 것이라고 보도했다.
평양시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전망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많음, 32, 10
▲ 중강: 구름조금, 28, 10
▲ 해주: 구름조금, 31, 10
▲ 개성: 구름많음, 31, 10
▲ 함흥: 구름많고 한때 비, 26, 60
▲ 청진: 흐리고 가끔 비, 24,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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