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흐림…일부 지역 소나기

편집부 / 2015-08-16 08:07:20

<북한날씨> 대체로 흐림…일부 지역 소나기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은 16일 서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흐리고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황해도, 평안남북도, 함경남북도에서 5~50㎜다.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북부지방을 지나가는 저기압골과 약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일부 지역에서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평양시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측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많고 한때 비, 32, 60

▲ 중강: 구름많음, 28, 20

▲ 해주: 구름많고 한때 비, 30, 60

▲ 개성: 구름많고 가끔 비, 29, 70

▲ 함흥: 흐리고 한때 비, 27, 60

▲ 청진: 흐리고 비, 26,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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