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텍, 2분기 호실적에 '신고가'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바텍[043150]이 올해 2분기 깜짝 실적에 힙입어 7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바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0.38% 오른 3만3천5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3만4천5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SK증권은 고마진 신제품 확대와 생산공정 향상으로 2분기에 호실적을 내놓은 바텍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5천원에서 4만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노경철 연구원은 "바텍은 혁신적인 치과용 영상장비의 론칭과 생산공정 개선 등을 통해 실적이 나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신제품의 전략적인 해외시장 진출과 신흥시장 개척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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