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가끔 구름…낮 최고기온 33도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북한은 7일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약해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방에서 갰다가 밤에 흐리겠으며, 평안북도 지방에서는 흐려서 아침 한때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북부내륙, 중부내륙 지역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와 밤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30도 이상으로 올라가 무덥겠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많음, 33, 20
▲ 중강: 구름조금, 31, 10
▲ 해주: 구름많음, 33, 20
▲ 개성: 구름많음, 32, 20
▲ 함흥: 구름많음, 30, 20
▲ 청진: 구름많음, 2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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