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SK하이닉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여름방학 행복캠프'을 열었다.
이번 캠프는 드림캠퍼스, 가족 홈런데이, 제주유나이티드 축구 단체응원, 유소년 축구교실 등 4가지로 9월9일까지 진행되며 임직원과 가족 670명이 참가한다고 이 회사는 6일 밝혔다.
드림캠퍼스는 중고생 자녀가 국내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재학생들과 만나고 진학 목표와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카이스트, 연세대, 고려대, 서울대에서 4차례 진행된다.
드림캠퍼스 프로그램에 참가한 CIS사업부 조광준 수석의 자녀 조선주(석관중 1학년)양은 "평소 과학에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있었는데 실제 대학생 선배를 만나 경험담과 조언을 듣고 나니 향후 진학 목표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고 SK하이닉스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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