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흐리고 비…장마전선 약화

편집부 / 2015-08-05 07:14:25

<북한날씨> 흐리고 비…장마전선 약화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북한은 5일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황해도와 평안남도, 함경남도를 중심으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이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1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하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약해지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평양시, 평안남도, 황해남북도에서 오전과 오후 사이에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황해남북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가 내리겠다.

그 밖의 지방에서는 대체로 흐리고, 북부 내륙의 일부 지역에서는 밤에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흐리고 비, 28, 80

▲ 중강: 구름많음, 30, 20

▲ 해주: 흐리고 가끔 비, 27, 60

▲ 개성: 흐리고 가끔 비, 27, 80

▲ 함흥: 흐리고 한때 비, 31, 70

▲ 청진: 구름많음, 2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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