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장마전선 점차 물러나…오후에 비 그쳐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북한은 26일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다.
기상청은 황해도, 평안남도, 함경남도의 예상 강수량을 10∼40㎜로 전망했다.
낮 최고기온은 24∼33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대부분 지방에서 흐렸다 개겠으며 황해남도, 강원도 지방과 중부 내륙 일부 지역에서 오전과 오후 사이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측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많음, 30, 20
▲ 중강: 구름많음, 30, 20
▲ 해주: 구름많음, 26, 20
▲ 개성: 구름많음, 25, 20
▲ 함흥: 구름많고 한때 비, 33, 60
▲ 청진: 구름많음, 2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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