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IoT 마케팅 강화…가격 내리고 광고 시작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의 가격을 낮추고 서비스 특징을 담은 광고를 시작하는 등 IoT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핵심 홈IoT 서비스인 에너지미터, 스위치, 플러그, 열림감지센서, IoT 허브 등 서비스 5종을 월 7천원(부가세 제외)에 제공하는 판촉 행사를 오는 10월까지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기존 서비스 제공가 1만1천원에서 약 36% 할인된 가격이다.
판촉 기간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IoT 기기비와 설치비도 면제된다.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배우 김희원을 내세운 IoT 광고도 시작한다. 고객에게는 아직 생소할 수 있는 IoT 서비스를 짧지만 강렬하게 전달하기 위해 5초 콘셉트로 제작된 이 광고는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IoT 프로모션 페이지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악역 배우로 주로 활약한 김희원이 말 한 마디로 집안의 전원을 간편하게 끌 수 있는 스위치, 실시간 전력소모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에너지미터 등 각 서비스를 특유의 재치 있는 표정과 연기로 코믹하게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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