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관절조직보충재 중국 진출 MOU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세원셀론텍[091090]은 관절조직보충재 '카티졸'의 중국 진출을 위해 현지 제약사 상하이진펑제약유한공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상하이진펑제약은 카티졸의 중국 시판 허가를 추진하고, 세원셀론텍은 카티졸을 비롯한 재생의료제품을 상하이진펑제약에 공급할 예정이다.
카티졸은 기존 관절윤활주사제의 약점을 보완하는 관절조직보충재로, 세원셀론택이 세계 최초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하이진펑제약은 연간 500만개의 관절윤활주사제를 생산하는 업계 1위 회사로, 2천700억원 규모의 중국 전체 시장에서 35%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고 세원셀론텍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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