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대체로 흐림…서해지역 밤비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북한은 19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북한의 낮 최고기온이 24∼3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약해지는 고기압과 서해 남부로 이동해오는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또 동해 일부 지역에서 오전에, 자강도와 양강도의 일부 지역에서 오전과 밤에, 서해 대부분 지방에서는 밤에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평양시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측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그름 많음, 30, 20
▲ 중강: 흐리고 가끔 비, 28, 20
▲ 해주: 흐림, 28, 30
▲ 개성: 흐리고 한때 비, 28, 30
▲ 함흥: 흐림, 25, 30
▲ 청진: 그름 많음, 2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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