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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연합뉴스) 스콧 스위프트 미군 태평양함대사령관이 지난 1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기자들과 인터뷰하고 있다. |
스위프트 美 태평양함대사령관 19일 방한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스콧 스위프트 미군 태평양함대사령관(해군 대장)이 이달 19일 한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18일 "스위프트 사령관이 초도순시 차원에서 오는 19일 한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스위프트 사령관은 지난 5월 태평양함대사령관에 임명됐다. 그의 방한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스위프트 사령관은 방한 기간 최윤희 합참의장과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관한 인식이 공유될 것으로 보인다.
태평양함대사령부는 미군 태평양사령부 산하 해군력을 관할하며 본부는 하와이에 있다.
스위프트 사령관은 오는 21일 한국을 떠나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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