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양과학기술협력 회의

편집부 / 2015-07-16 11:00:09

한·미 해양과학기술협력 회의



(세종=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해양수산부는 14∼1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해양과학기술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송상근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과 러셀 스미스 미국 해양대기청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분야별 연구책임자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심포지엄에서 양국은 국제수로기구(IHO) 차세대 전자해도 시험기술 개발 등 한·미 해양과학기술협력 우수과제와 과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실무회의에서 차세대 협력과제 개발과 합리적인 예산운용 방안 등 협력사업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해수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과제, 예산 운용 계획, 한·미 해양과학기술협력 합의서 개정 등을 올 연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미 해양과학기술협력은 2000년 약정을 맺은 이후 한국과 미국이 15년간 진행한 사업이다. 통합연안관리, 해양연구, 수산자원관리, 양식, 씨그랜트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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