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 '소행성이 온다' 토크 콘서트

편집부 / 2015-07-15 12:00:10

과천과학관 '소행성이 온다' 토크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은 25일 관내 천체투영관에서 '소행성이 온다'를 주제로 과학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토크 콘서트는 소행성 충돌 재앙을 담은 영화 '북위 51도' 상영을 시작으로 '국내 1호' 소행성 학자인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천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소행성의 특징과 현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정모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장은 6천500만년 전 공룡을 멸종시킨 소행성 충돌 사건을 비롯, 지구에 또다시 소행성이 찾아올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등 흥미로운 주제로 관람객들을 안내한다.

토크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참석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5천원이다.

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를 통해 사전 예매 및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6월 30일 '소행성의 날'을 기념해 열릴 계획이었지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미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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