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네팔 난민돕기 성금 월드비전에 전달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4일 비영리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에 '네팔 난민돕기 특별성금' 85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성금은 대형 지진으로 고통받는 네팔 국민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은 "재난재해 지역 복구 지원 최일선 기관으로서 성금을 전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세계인의 따뜻한 손길 속에 네팔 국민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절망이 아닌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생활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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