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구름 많음…일부 지방 소나기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북한은 4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함경북도 지방은 오후부터 흐리고 아침까지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6∼3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조선중앙방송은 평안북도, 자강도, 양강도, 함경남도의 일부 지역에서 밤 한때 약간의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함경북도 지방에서는 주로 갤 것으로 예상됐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측됐다.
다음은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구름 조금, 29, 10
▲ 중강: 구름 조금, 25, 20
▲ 해주: 구름 조금, 28, 10
▲ 개성: 구름 조금, 28, 10
▲ 함흥: 구름 많음, 24, 20
▲ 청진: 흐림, 20, 30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