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한류컨벤션 KCON 동행할 중소기업 51곳 선정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CJ E&M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한류 컨벤션 KCON 2015 USA에 함께 할 중소기업 51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중소기업들은 뷰티, 패션, 아이디어 생활용품, 문화 콘텐츠 부문에서 활약하고 있다.
CJ E&M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리는 행사장에서 이들 기업에 단독 부스를 제공하고, 편도 운송료·통역·마케팅·홍보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계약 상담을 진행하는 등 중소기업의 외국진출도 도울 계획이다.
출국에 앞서 6일에는 국제컨벤션 기획전문가와 브랜드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해 설명을 듣는 '멘토링 페어링'도 마련했다.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은 다음 달 31일까지 문화창조융합센터에 있는 라이프스타일허브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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