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00명 그룹통신 가능한 재난통신망 기술 시연

편집부 / 2015-06-25 09:35:07


SKT, 500명 그룹통신 가능한 재난통신망 기술 시연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25일 0.3초 이내에 송수신을 전환하고 500명이 그룹 통신을 할 수 있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핵심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통신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미래창조과학부가 발주한 재난통신망 관련 국책과제의 첫 해 연구성과로 이 같은 기술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재난통신망 전용 단말기도 소개했다.

앞서 미래부는 지난해 4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SK텔레콤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을 재난통신망 관련 국책과제 사업자로 선정했다.

재난통신망은 재난 상황을 대비한 통신 인프라다. 재난 지역에 통신이 급증해 일반 통신망이 먹통이 되더라도 전용 주파수를 사용해 정보를 안정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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