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배철호 전 SBS제작본부장 상무로 영입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MBN은 배철호 전 SBS 제작본부장을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SBS에서 예능국장과 제작본부장 등을 역임한 배 국장은 MBN에서 제작본부장(상무)을 맡아 7월1일부터 출근한다.
MBN은 "김주하 전 MBC 앵커를 특임이사로 영입한 데 이어 제작부문에서도 35년 경력의 '베테랑 PD' 배철호 제작본부장이 합류하면서 제작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가수 겸 방송인 배철수의 동생이기도 한 배 본부장은 2년 전 SBS를 퇴사한 후 외주제작사를 운영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