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홍콩 팬미팅서 7곡 열창…"폭발적 호응"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지창욱(28)이 지난 20일 홍콩에서 개최한 팬미팅에서 노래 7곡을 열창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지창욱은 홍콩, 일본, 대만 등 3개국을 도는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디스 이스 JCW'(THIS IS JCW)의 첫번째 방문지 홍콩에서 팬 2천여 명을 만났다.
홍콩 키텍스(KITEX)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지창욱은 드라마 '힐러'의 OST '지켜줄게'를 직접 피아노를 치며 열창한 것을 비롯해 총 7곡을 불렀다.
또 한국에서 손수 준비해간 네일 세트를 선물로 주며 팬에게 매니큐어를 발라주고, '힐러'의 눈꽃키스를 팬과 재연하는 등 팬서비스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소속사는 "지창욱의 세심한 배려와 멋진 공연에 팬들이 폭발적으로 호응했다"고 밝혔다.
지창욱은 '기황후'와 '힐러'를 통해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다음달 일본 팬미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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