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혼조세…두바이유 배럴당 60.81달러

편집부 / 2015-06-18 07:52:26

국제유가 혼조세…두바이유 배럴당 60.81달러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국제유가가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두바이유는 소폭 상승해 60달러선을 유지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35달러 상승한 배럴당 60.81달러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달 7일 65달러를 찍은 이후 60달러대 초반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05달러 내린 배럴당 59.92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17달러 상승한 63.8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미국 휘발유 재고와 WTI 인도지점인 오클라호마 주 쿠싱의 원유 비축량이 늘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동결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였고 유가는 낙폭을 많이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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