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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레인 유전의 일몰 (AP=연합뉴스 자료사진) |
두바이유 0.78달러 상승…배럴당 63.44달러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두바이유 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배럴당 63달러선에 올라섰다.
한국석유공사는 11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78달러 상승한 배럴당 63.44달러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달 7일 65달러를 찍은 이후 60달러대 초반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지난 5일 59.03달러까지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66달러 내린 배럴당 60.77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59달러 하락한 65.11달러를 기록했다.
WTI 등은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난항을 겪는다는 소식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통상 달러 강세는 달러를 기준으로 거래되는 원유 등 상품 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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