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우정사업본부장배 '휠체어농구대회' 5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제14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5∼9일 서울 학생체육관에서 열전에 들어간다.
'도전과 화합, 스포츠 그 이상의 감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16개 장애인팀과 9개 비장애인팀, 3개 여성팀 등 400여명이 참가하며, 대회 성적에 따라 총 1천6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우정사업본부 사진 제공>>
우정사업본부는 2002년부터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재활의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장애인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휠체어농구대회를 열고 있다.
휠체어농구대회 관람은 전 경기 무료다. 5일 오후 2시 개회식과 개막전, 9일 오후 1시 결승전 및 폐회식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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