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에 홈웨어도 '냉감' 바람

편집부 / 2015-06-04 09:19:33

이른 더위에 홈웨어도 '냉감' 바람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집에서 입는 홈웨어도 '냉감' 소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좋은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숍 '퍼스트올로'는 '좋은 인견 파자마'가 출시 한달 만에 80% 이상 판매되면서 재생산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천연 냉감 소재인 '인견'으로 제작한 '2015 좋은 인견 시리즈'의 한 제품이다.

퍼스트올로는 가벼운 파자마부터 원피스·점프 수트 등 실내에서 세련되게 착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인견 제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디가드도 올 시즌 냉감 소재를 적용한 이지웨어 제품군의 물량을 작년보다 25% 확대했다.

아쿠아 엑스·아사 날염 등 통기성이 뛰어나며 몸에 잘 붙지 않는 소재로 쾌적한 착용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그재그이지 팬츠는 부드럽고 가벼운 60수 아사 원단을 사용해 실내에서 가볍게 착용하기 좋아 인기가 높다. 세련된 지그재그 패턴에 감각적인 색상배치로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예스는 가볍고 시원한 레이온 소재를 사용해 한여름까지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커플 이지웨어'를 선보였다.

넉넉한 핏과 라운드 넥으로 통풍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더한 원피스와 청량한 블루네이비와 네온그린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5부 팬츠로 구성, 산뜻한 커플 홈웨어로 제격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박명환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과장은 "집안에서 냉방기를 사용하기에는 다소 이른 요즘 갑작스러운 더위를 식히기 위해 냉감 기능성 홈웨어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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