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聯·네이버, 소상공인 모바일 홈피 제작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와 네이버는 28일 서울 기계진흥회관에서 소상공인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연합회는 내달 5일 '소상공인 모바일 지원단'을 출범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네이버는 소상공인 모바일 지원단에 맞춤형 교육과 업종별 홈페이지 템플릿을 지원한다.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은 직접 모바일 홈페이지를 제작한다.
또 네이버는 소상공인이 자사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플랫폼인 '모두'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포털 '소상공인 모두'를 만들 계획이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이 비용과 시간적인 어려움 없이 쉽게 소비자를 만나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해 온라인 비즈니스를 활성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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