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아프리카 투자포럼 27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국내에 주재하는 아프리카 외교관과 우리 기업인들이 교류하기 위한 '한·아프리카 투자포럼'이 27일 열린다.
외교부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 콘퍼런스센터에서 한·아프리카 투자포럼을 열고 비즈니스 네트워킹 오찬,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아프리카연합(AU)의 전신이 만들어진 '아프리카의 날'(5월25일)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국내 주요 기업 인사 80여명과 아프리카 각국의 주한 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포럼의 일환으로 가나, 튀니지, 시에라리온 등 아프리카 국가에서 진행되는 개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아프리카 프로젝트 페어'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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