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나가사키현 매장문화재센터 교류 협정

편집부 / 2015-05-15 19:51:40

부산박물관-나가사키현 매장문화재센터 교류 협정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박물관은 일본 나가사키현 매장문화재센터와 '매장문화재 분야 연구교류 활성화 교류 협정'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류 협정은 양 지역의 선사·고대사 연구, 고고학 분야에서 상호 교류하려고 맺었다.

양 기관은 공동발굴조사와 공동 연구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본 나가사키현은 선사에서 고대까지의 한반도와 일본 열도의 교류관계를 알 수 있는 유적이 가장 많이 분포하는 곳이다.

쓰시마 고시다카 유적에서는 한반도 신석기시대 토기인 덧무늬토기가 다량 출토됐다.

또 이키시 하루노츠지 유적에서는 100여 점 이상의 한반도계 토기, 청동기, 철기 등이 출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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