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복지재단, 네팔 지진 성금 3천700만원 기부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아주그룹의 비영리재단인 아주복지재단은 대한적십자사에 네팔 대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3천7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아주산업, 아주캐피탈[033660] 등 계열사 임직원 1천5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것으로 네팔의 지진 피해복구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주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진 피해로 희생된 많은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며 "어려움에 처한 네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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