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축구- 울산현대미포조선, 김포시민 꺾고 16강행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실업축구팀 울산현대미포조선이 아마추어 축구팀 김포시민축구단을 꺾고 대한축구협회(FA)컵 16강전에 진출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1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하나은행 FA컵 4라운드(32강전)에서 김포시민축구단을 2-0으로 물리쳤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전반 26분 곽성찬에 이어 후반 40분 한건용이 잇따라 골을뽑아내며 16강에 안착했다.
미포조선은 지난해 대회에서는 16강에 진출했으나, 16강에서 프로축구 강원FC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2-3으로 져 8강행이 좌절됐었다.
◇ 2015 FA컵 4라운드
▲ 13일 전적
울산현대미포조선 2(1-0 1-0)0 김포시민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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