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동네타임즈 이현진 기자] 배우 손태영(35)이 13일 MBC 네팔 지진 피해 돕기 특별 생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손태영은 이날 오후 3시40분부터 80분간 MBC상암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희망 더하기'를 이성배, 이진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한다.
네팔의 참상과 함께 구조 현황 등을 전하며 도움의 손길을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는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해 네팔 지진피해돕기에 참여할 수 있다.
손태영은 "특히 현지 아이들이 제대로 된 치료와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현실에 가슴이 많이 아팠다"며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다. 여러분들의 희망 메시지를 모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손태영은 이날 출연료를 네팔 지진 돕기에 기부한다고 소속사 에이치에이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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