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문화재단 극본공모 최우수상에 '천원짜리 변호사'
2015년 1차 극본공모 당선작 7편 선정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SBS문화재단은 2015년 제1차 극본공모에서 최수진·최창환 씨의 '천원짜리 변호사'를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하는 등 총 7편을 시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극본 공모에는 미니시리즈와 연속극을 합쳐 521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예심과 본심을 통과한 7편(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가작 4편)의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5천만원, 우수상에는 2천만원, 가작에는 1천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나눔관에서 개최된다.
한편, SBS문화재단은 오는 6월30일부터 7월6일까지 주말 밤 9시 미니시리즈와 단막극을 대상으로 2015년 2차 극본공모를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SBS문화재단 홈페이지(foundation.sb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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