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상면주가 '막걸리랑' 서비스…"만원에 술 무한리필"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배상면주가는 자사의 '느린마을 양조장 앤(&) 펍' 멤버십 회원서비스인 '막걸리랑'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막걸리랑 멤버십은 서울 강남역, 양재동, 청계천 등 3곳에서 운영되는 느린마을 양조장 & 펍을 방문해 가입신청서만 써서 내면 된다. 회원이 되면 1만원으로 막걸리, 약주, 증류주를 무한 리필로 즐길 수 있다.
배상면주가에 따르면 현재 막걸리랑 회원 수는 2천400명에 달한다.
배상면주가는 막걸리랑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집에서 막걸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내가 빚는 느린마을 막걸리킷'을 선착순 3천명(멤버십 포인트 2천점 이상)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장윤석 배상면주가 마케팅팀장은 "연간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느린마을 양조장 & 펍 이용 고객이 막걸리를 직접 빚어봄으로써 호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막걸리랑 멤버십회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느린마을양조장 & 펍은 매장에서 바로 빚은 막걸리를 가져가거나 매장에서 바로 마실 수 있는 신개념 양조 주점이다.
별도의 가공 처리를 거치지 않은 가장 신선한 상태의 막걸리를 맛볼 수 있고 양조시설을 통해 술이 빚어지는 과정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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