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위성UHD 6월초 서비스 개시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KT스카이라이프는 초고화질(UHD) 위성방송을 6월초 상용화하기로 하고, 이번 달에 예약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6월 UHD 위성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셋톱박스를 출시하면서 UHD 전용채널인 'SkyUHD2'와 'UXN'을 론칭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개국한 'SkyUHD1'을 포함하면 UHD 전용채널만 3개로, 케이블과 IPTV, 위성방송을 통틀어 세계 최다 수준이라고 KT스카이라이프는 설명했다.
SkyUHD1은 영화·드라마, SkyUHD2는 예술 프로그램 중심으로 편성하고, UXN에서는 CJ E&M의 인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UHD 위성방송 상용화를 앞두고 이달말까지 '보라! 스카이라이프 가자! 메이저리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약 가입을 하는 고객 중 추첨해서 메이저리그 2회 관람권(5박7일 식비·숙박비·왕복항공료 포함) 8매와 UHD TV 4대, kt wiz(수원 야구장) 스카이박스 이용권 48매 등 경품을 준다.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KT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스카이라이프 UHD상품'에 예약 가입하면 된다. 가입을 유지하는 모든 고객은 5개월 무료 시청 혜택도 받는다.
KT스카이라이프는 "6월이면 스카이라이프가 제공하는 UHD 전용 채널 3개가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위성 UHD 상용화와 세계 최다 UHD 채널 서비스 실현을 기념하고 국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www.skylife.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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