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폐업 소상공인 재기 교육 운영

김정태 기자 / 2015-04-29 08:43:17

 

[양천 부자동네타임즈 김정태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다음 달부터 폐업했거나 폐업을 앞둔 지역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는 '희망리턴패키지' 교육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은 연 매출액이 1억 5천만원 미만으로 폐업을 앞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에선 폐업 후 취업을 원하는 소상공인에게 3단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폐업 단계에선 사업정리 컨설팅과 전직 장려수당 최대 60만원을, 취업활동 단계에선 취업상담과 직무훈련 비용 최대 300만원을, 취업 후 단계에선 금리전환 대출융자 최대 7천만원과 취업 성공수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구는 참여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개인별로 컨설팅해주고 고용센터, 신용회복위원회, 장년 인턴,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등과 연계해 사후 관리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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