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부자동네타임즈 김정태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중구민 한가족 걷기대회'를 다음 달 1일 오전 9시40분부터 남산 한옥마을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자녀와 학부모 등 구민 3천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출발해 중부공원녹지사업소를 거쳐 국립극장 삼거리를 돌아 다시 남산 한옥마을로 돌아오는 4km 코스를 걷는다.
걷기 외에도 시범체조와 뮤지컬 갈라쇼, 초등생 리듬 댄스, 키다리 피에로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