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百, 디저트 주제 미술전시회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30일까지 본점 컨템포러리 전문관 4N5에서 사탕·팝콘·젤리·아이스크림 등 디저트를 주제로 한 미술 전시회 '스윗 스토리전(展)'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6명의 국내 작가가 참여해 개성있는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벚꽃을 팝콘으로 표현한 구성연 작가의 사진 작품과 사과맛·딸기맛·바나나맛 등 과일향이 첨과된 젤리빈의 닷맛을 표현한 국대호 작가의 유화 작품, 사탕과 초콜릿이 입안에서 녹거나 물에 번지는 장면을 회화적으로 포착한 김형섭 작가의 사진 작품 등을 볼 수 있다.
이밖에 각설탕으로 집 모양의 조형물을 선보인 최성임 작가의 입체 작품 등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과 함께 사진을 찍어 신세계 갤러리 페이스북에 올리는 고객에게는 오슬로 아이스크림과 베끼아에누보 조각 케이크 등 신세계 본점의 디저트 맛집 이용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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