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장애인 직원 가족 봄나들이 초청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현대오일뱅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장애인 직원과 가족 30여명을 봄나들이에 초대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직영사업장에 장애인을 고용하기 시작한 2004년부터 매년 봄나들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경기도 이천 도자기 마을에 초대된 장애인 직원들은 부모님의 모습을 직접 흙으로 빚으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다.
현대오일뱅크는 현재 21명의 지적 장애인을 직영주유소 세차 도우미로 고용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10년 이상 장기근속 중이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