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계절 보드 즐기는 스포츠테마파크 첫선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여름철 웨이크 보드와 겨울철 스노보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전천후 스포츠테마파크가 국내 최초로 경북 김천시 대항면 일대에 조성된다.
스포츠전문기업인 에어플로트는 최근 내셔널김천케이블파크 착공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6만6천여㎡의 부지에 조성될 내셔널김천케이블파크는 80억원이 투입돼 오는 7∼8월께 오픈된다.
케이블파크를 중심으로 클럽하우스, 숙박시설인 그램핑 40동,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김상진 에어플로트 회장은 "내셔널김천케이블파크는 4계절 이용이 가능한 친환경 스포츠 테마파크"라며 "완공이 되면 김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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