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올 뉴 투싼 신개념 시승 프로그램 운영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카셰어링업체 그린카와 제휴해 '올 뉴 투싼 시승 프로그램'을 5월12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올 뉴 투싼을 시승해보고 시승이 끝나면 바로 반납할 수 있는 신개념 무인 시승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서울 시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과 대학가 등 총 50개 지역에 올 뉴 투싼을 시승할 수 있는 카셰어링존을 운영한다.
시승은 5시간까지 무료이며 시승 후 우수 체험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과 기프티콘 등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
다만, 개인당 시승은 1회로 제한하며 유류비와 통행료는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그린카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www.greencar.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시승을 원하는 시간과 지역을 예약한 후 이용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올 뉴 투싼의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자유로운 시승과 상품성 체험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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