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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원곡소류지 붕괴사고 가상 비상대처 훈련(연합뉴스 자료사진) |
저수지·배수장 비상상황 대비 훈련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자연재해에 따른 저수지 붕괴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민관합동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저수지와 배수장 등에서 붕괴나 가동중단 등 가상상황을 부여하고 이에 따른 훈련을 한다. 집중호우, 태풍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취지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훈련 대상은 총저수량 100만㎡ 이상 저수지와 배수용량 560㎾ 이상 배수장 등 붕괴 시 대규모 인명 피해 가능성이 있는 시설이다.
시설 관리자인 각 지자체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훈련에는 119구조대, 한국전력, 긴급복구 동원업체, 주민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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