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청 상시 개방 기념 특별공연·전시

편집부 / 2015-04-02 11:15:03

서울시, 시민청 상시 개방 기념 특별공연·전시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서울시는 시민청 상시 개방을 기념해 특별공연과 기획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시민청은 그동안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었으나 6일부터 상시 개방으로 운영된다.

6일 서울광장 동편 시민청 입구에서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브라스밴드의 공연이 펼쳐지고 시민청 내 활짝라운지에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디밴드, 자전거묘기단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독특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 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시민청갤러리에서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리카르도 달리시의 공예전시 '단순함의 미학: 리카르도 달리시의 지속 가능한 예술'도 열린다.

리카르도 달리시는 유리, 깡통, 철 등 폐기물을 예술 공예품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으로 유명하다. 9일 오후에는 주한 이탈리아문화원장 등이 참석하는 개막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도슨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시민청 내 공정무역가게 지구마을에서는 6일 하루 동안 음료를 600원 할인하고 6번�, 16번째, 26번째 방문객에게는 행운의 커피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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