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책보내기協, 군부대·학교 등에 1만3천 권 전달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단법인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이·이하 협의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5일 군부대, 학교 등에 '사랑의 책' 1만3천 권을 기증했다.
계룡대 근무지원단에 1만 권, 군포시 월드비전 큰나무교회(목사 이창범)를 비롯해 충북 영동경찰서·양산초교·양산노인회 등에 모두 3천 권이 전달됐다.
기증식은 이날 안성시 일죽면에 있는 책 창고에서 국군장병과 자원봉사자, 홍보가수 강다영, 배우 하서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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